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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소개 역대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린 한국 영화

by 퓨어마인드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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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정보 및 줄거리

영화 <극한직업>은 2019년 개봉하였고, 누적 관객수 16,266,338명을 찍으며 한국 역사상 가장 큰 매출액을 올린 영화입니다. 엄청난 흥행속도에 설 명절이라는 특수를 더하여 1,600만 명을 돌파하여 제작비의 15배 이상을 벌었습니다. 
게다가 코미디 장르 영화 중 천만을 넘긴 영화로는 <7번방의 선물>이 있지만, 개인의 억울한 누명과 재판을 뼈대로 만든 영화이므로 무거운 편이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순 코미디 영화로는 처음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대체적인 평가는 대놓고 웃기려고 만든 코미디 영화지만, 자칫하면 유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력으로 매끄럽게 초단위로 웃음을 뽑고 다음 장면으로 스피디하게 넘어가면서 상당히 짜임새 있는 전개를 진행한다고 평론가들은 말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경찰 마약반이 잠복근무로 위장수사를 하기 위해서 치킨집을 운영하다가 발생하는 사건들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의 흥행으로 치킨 업계에서도 갈비 치킨을 신 메뉴로 만드는 유행도 일어났습니다. 

마약반은 눈을 피해 조직 은둔지 옆 건물에 치킨집에서 계속 치킨만 먹으며 감시를 시작합니다. 마침내 이무배가 모습을 드러내고, 포착하지만 치킨집 사장이 나타나는 바람에 이무배 일당을 놓치고 맙니다. 아지트를 들어가기 위해 치킨 배달부로 위장하기로 계획하기로 했지만, 치킨집은 장사가 안돼서 가게를 내놓은 상황이라 퇴직금을 탈탈 털어서 가게를 인수하기로 합니다. 가게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잠복수사를 펼쳤지만, 몰려드는 손님 덕분에 수사를 제대로 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닭이 없다고 돌려보내기도 한계가 있어 결국 치킨을 만들어 팔기로 결정합니다. 알고 보니 수원에서 살던 마 형사네 집이 30년간 갈빗집을 하고 있어서 급하게 만든 양념이 기가 막히게 맛있었습니다. 바로 '수원 왕갈비통닭'이 생긴 비화입니다. 입소문을 타고 가게에 손님이 몰려들어 하루에 300만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립니다. 유명 맛집 방송의 PD가 가게를 무료로 홍보해 주겠다고 찾아오지만, 수사를 들키지 않기 위해 매몰차게 거절합니다. 수사를 계속하면서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해서 팀원들에게 연락을 했지만 장사를 하느라 수사는 뒷전인 팀원들은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본분을 잊은 것 같다며 어떻게든 장사가 덜 되게 해 보려고 가격을 일부러 터무니없이 올리지만 오히려 럭셔리 치킨으로 소문나서 손님을 줄일 수 없었습니다. 급기야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 여행코스가 돼버립니다. 수사는 계속해서 지연되고 장사는 너무 잘 돼버린 이들은 과연 마약 조직을 검거할 수 있을까요? 그 뒷내용은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등장인물

고상기(류승룡) : 서울마포경찰서 마약반장이자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실수가 잦아 번번이 작전을 망치기 일쑤라서 만년반장이고, 아내에게 바가지 긁히는 신세입니다. 너무 잘된 치킨집에 돈에 혹했지만 범죄의 실상을 알고 곧바로 원래대로 돌아오는 정의감이 넘치는 인물입니다. 보기와는 달리 어딘가 모자란 모습만 보여주지만, 반장답게 전투력은 경찰서 내에서도 탑클래스로 손꼽힙니다. 

장연수(이하늬) : 마약반 홍일점이자 서열 2위인 그녀는 화끈하고 걸걸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장정 여럿을 혼자서 다 때려눕힐 수 있을 정도로 격투 실력이 뛰어납니다. 

마봉팔(진선규) : 마약반의 치킨집을 성공으로 이끈 1등 공신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극한직업 내의 개그신을 많이 맡았고, 어리버리하고 사고를 많이 치지만 능력자라는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부모님이 수원에서 왕갈비 장사를 해서 요리 실력만큼은 매우 뛰어났습니다. 임기응변으로 갈비 양념을 치킨에 접목시켜 치킨 맛집으로 소문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소 2개 국어 사용가능,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작중 여러 명의 성인 남성을 단칼에 제압하는 특수요원급 전투 능력을 가진 능력자입니다. 다만 외모에는 상당한 콤플렉스가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김영호(이동휘) : 이런 어수선한 인물들 가운데 유일하게 정상인 캐릭터입니다. 주로 주변의 상황에 좌절하거나 한심해하는 모습으로 코믹한 모습을 자아냅니다. 동료들이 치킨장사에 열을 올릴때 유일하게 홀로 수사를 진척시키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분위기에 휩쓸려 같이 동화되고 맙니다. 

김재훈(공명) : 마약반 막내로 의욕이 과다하여 생각보다 말과 행동이 앞서는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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