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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 매버릭>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반응

by 퓨어마인드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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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정보 및 줄거리

<탑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한 탑건의 후속작으로 영화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습니다. 원래 2020년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봉이 2년 연기되어 한국에서는 2022년 6월에 개봉했습니다. 탑건 1의 주연배우 톰 크루즈가 36년 만에 탑건 2에 그대로 출연한다는 사실에 톰 크루즈 팬들뿐만 아니라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탑건 1의 토니 스콧 감독의 죽음으로 탑건 2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하였지만, 전작의 분위기와 느낌을 그대로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항공모함에서 함재기들이 이착륙하는 장면과 함재기가 사출되면서 배경음악이 바뀌는 오프닝, 제작자와 주연배우들 이름을 쓴 폰트 등이 최대한 흡사하게 전작을 담으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탑건 1을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학교를 말합니다. 매버릭은 탑건에서 전설로 불리는 최고의 조종사였습니다. 그가 탑건의 교관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내용이 주된 줄거리입니다. 매버릭은 한때 전설로 불리였지만 초반에 그의 생도들에게 무시당합니다. 하지만 곧바로 그의 비행 실력을 본 생도들은 그를 인정하고 따르게 됩니다. 그들의 임무는 산 뒤에 나토 협정을 위반하고 만든 우라늄 기지를 폭파하는 것으로 걸리는 즉시 미사일로 격추당할 수 있는 목숨이 걸린 비행을 해야 합니다. 실전 훈련을 진행하고, 목숨을 건 작전에 투입됩니다. 폭파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 결과는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스토리뿐만 아니라 직접 전투기에 같이 타고 있는 듯한 생생함을 관객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영상미 또한 엄청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장면이 톰 크루즈의 강력한 의지로 직접 촬영하였으며, 그는 CG가 아닌 공중 시퀀스에 실제 항공기를 사용하는 것이 영화 참여 전제 조건이었습니다. 같이 촬영한 배우들도 중력 가속도 훈련과 완전히 침수된 비행기 안에서 탈출하는 수중훈련까지 받았습니다.

비록 지금은 영화관에서 상영하고 있지 않지만, 혹시 재개봉하게 된다면 꼭 영화관에서 관람하시길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입소문으로 역주행 성공과정과 내한 행사

한국은 6월 22일 개봉하였고, 6월 25일 관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개봉 3주 차에 마블의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을 하면서 예매율 1위 자리를 뺏기고 상영관도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토르가 예상과 달리 좋지 못한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탑건은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역으로 토르의 상영관을 뺏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반응을 보면 탑건 상영관을 늘려달라는 글도 많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4DX, IMAX 특별관의 상영률이 올라갔으며, 재관람 관객 수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개봉 한 달 차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넘어 2022년 외국영화 최고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이 상영을 시작한 12월 13일까지 총 175일간 상영을 하였으며 누적 관객 수 8,177,452명을 기록했습니다. 
탑건이 흥해 가도를 달리게 된 이유 중 하나로 톰 크루즈의 내한 행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톰 크루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에도 내한 의지가 강했습니다. 6월 18일 내한이 확정되어 톰 크루즈, 마일스 텔러, 글렌 파월, 제이 엘리스,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참석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내한 행사가 진행됐고, 사전 예고 없이 관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로 팬들에게 큰 선물을 남기면서 성공적으로 성사되었습니다. 그렇게 톰 크루즈는 내년 여름 <미션 임파서블>과 다시 내한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2박 3일간의 10번째 내한 일정을 마쳤습니다. 

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의 주연이자, 매버릭 캐릭터 그 자체라고 할 정도로 메서드 연기를 보여준 톰 크루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1981년 데뷔하여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자기관리는 물론이며 엄청난 연기력으로 흥행 보증 수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할리우드 지표 중에 영화 한 편의 출연료가 2천만 달러가 넘는 배우들을 '2천만 달러 클럽'이라는 지표로 분류합니다. 그는 1996년 <미션 임파서블 1>을 기점으로 그 클럽에 합류했고, 40년이 넘도록 영화업계에서 쌓은 필모그래피로 <탑건: 매버릭> 상영 이전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폴라 와그너와 함께 영화사인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을 설립하여 영화 제작자로서도 활동했습니다. 최초로 제작자로 활동한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 1>로 그 이후에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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